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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미크론에 효과 떨어져”…셀트리온 항체치료제 공급 중단
지난해 2월 17일 셀트리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항체 치료제 '렉키로나주'가 대구 중구 대구동산병원 약국에 '렉키로나주'가 보관돼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국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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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코로나 치명률 낮아, 방역패스 합리적 결정해야
━ 러브에이징 성년이 되는 18세를 석 달 앞두고 백혈병에 걸린 애덤 헨리. 여호와의 증인 신자인 환자와 부모는 교리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치료에 꼭 필요한 수혈을 거부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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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구급차서 중환자 10시간 대기...병상 없어 다시 집 가기도"
119 구급대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. 뉴스1. "구급차 안에서 10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이에요. 병원에 병상 찾는 전화를 20통씩 돌리죠." 25일 오후 서울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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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굶어죽을까 걱정, 생지옥 따로없다"...요양병원 악몽 부활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집단감염으로 코호트(동일집단) 격리 중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이 속출하고 있지만, 병상 대란 탓에 확진자를 전담병원 등으로 제때 이송하지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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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위중증 2.4배 급증…"에크모 단 위독환자 역대 최대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가 한 달째 1000명대로 나오면서 위중증 환자 규모가 그새 2.4배로 급증했다. 에크모(체외막산소공급장치) 치료를 받는 위독한 환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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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신 조롱하다 확진된 美30대, 죽는 순간까지 "백신 안맞아"
미국 캘리포니아 서터 루이스빌 병원에서 의료진이 갑자기 증상이 악하돼 산소 삽관을 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. 캘리포니아에선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코로나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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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대학병원 응급실 찾는 경증 환자의 이유 있는 항변
━ [더,오래] 조용수의 코드클리어(56) 아버지가 쓰러졌다. 119 대원은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. 아버지 상태가 위중하다고. 하지만 몇 번인가 전화 시도를 하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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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&맘] ‘카더라’ 치료법의 달콤한 유혹
오늘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연부터 소개해야겠다. 얼마 전 50세 된 지인의 남편이 사망했다. 그는 B형 간염이 초래한 간경변증을 앓던 환자인데 명의의 진료를 꾸준히 받고 있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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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기능장애의 진단과 치료
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1951년에는 남자 45.6세, 여자 50.7세이던 것이 1995년에는 남자 69.5세, 여자 77.4세로 놀랄 만큼 늘었다. 이는 노령 인구가 많아진 것을